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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촌순이의 유럽여행(4)-스위스 2007/02/09
작성자 이삭가전통식품 (ip:)
  • 작성일 2015-04-28 2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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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65
  • 평점 0점

유럽의 여섯째날....아침을 여유있게 먹고 짐을 챙기면서 방에 준비한 팁도 1불 놓고 "merry christmas! haapy new years! " 메모도 남기고~짐을 챙겨9시쯤 호텔을 나섰다. 나오면서 호텔앞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가는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본다. 버스를 타고 스위스 루체른의 명물 카펠교를 찾아 나섰다.카펠교를 건너기전 한 교회에 들러 잠깐 감사의 기도도 드리고 둘러 보면서 왠지 마음이 허전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종교 개혁가들의 그 정신은 어디에 있는가 생각하면서..... 카펠교로 향했다. 1333년 로이스 강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로 길이만도 200m에 이른다고 한다.게다가 다리 중간에는 17세기의 화가 하인리히 베그만의 판화작품이 걸려있다. 낭만적인 다리의 모습은 이미 루체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다리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낙서가 눈에 들어 온다.그렇게 우리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가 보다. 다리를 건너 스위스 시계점에 들러 한시간정도 쇼핑하면서 ...후후 난 아이들 줄 쵸코렛하나 샀다




거리를 10여분 걸어가니 산밑 암벽에 새겨진 빈사의 사자상을 감상하면서 뛰어난 조각솜씨도 일품이지만 바위 속에 걸터 앉아 고통스러워 사자. 그모습을보면서 우리나라 진돗개의 충성이 생각났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던 1792년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넷이 머물던 튈리르궁전을 지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병사를 기념하기 위해 조각되었다고 한다. 희생이 없으면 역사는 없는거 같다. 덴마크 작가 토르발센의 작품이다.
루째른을 벗어나 취리히로 이동했다.취리히 시내에 와서 점심을 먹고(중국식)취리히 시내를 걸으며 이곳저곳을 구경 ? 하면서.... (아까운시간) 취리히 대학을 방문했다.세계에서 몇째 안가는 대학이라 하지만 학생들의 모습속에 공부에대한 열정보다는 세계 인성의 흐름....을 맛보면서..." 저들은 무엇을 위하여 공부할까?"궁금했다. 저녁은 한식당에가서 김치찌개로 맛있게먹고 독일로 가기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밤 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위스^^~* 야~~호~~ 이렇게 아름 다울수가!마치 산타가되어 세계의 나라들로 선물을 주러 가는 기분이었다.이기분도 모르고 옆줄 최미애는 입을벌리고 잠에 푹 빠져있다. 어쩌나....같이 느끼고 싶었는데...
한시간 정도의 비행으로 도착한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현지 가이드가 도착해 있었다.버스를타고 독일 호텔에도착하니 열한시경~이렇게 유럽의 엿새째날은 흐르고 있었다.



위스를 좀더 살펴본다............*스위스 고원은 취리히 등 대도시가 많고 인구밀도가 높다. 알프스 산맥은 국토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B.C. 5세기 경 켈트족의 한 갈래인 헬베티아족이 스위스에 정착하였다. 이들은 B.C. 1세 기 중반 케사르가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뒤로 급속히 로마화되었다. 5세기 게르만족의 대 이동 때 서부 지역에 부르군트 족, 동부 지역에 알라만 족이 정착하였다. 부르군트 족은 라 틴화되었고 알라만족은 게르만 색채를 유지하여 언어의 경계가 형성되었다. 중세에 와서 프랑크 왕국, 신성로마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신성로마 제국 황제가 배출됨에 따라 스위스의 자치권은 위축되었다. 1291년 스위스 지역의 3인 대표 가 자치 보존을 위해 영구 동맹을 맺었다. 이것이 스위스 연방의 기원이며 이 동맹에 가담 하는 주가 늘어났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막시밀리안 신성로마제국 황제는 1499년 스위스를 공격하였으나 패하였고 바젤 조약에 따라 스위스는 독립을 승인받았다. * 스위스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스어 등 4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주민이 산다. 독일어 사용인구는 64%, 프랑스어 사용인구는 20%, 이탈리아어 사용인구는 8%이다. 로망스어는 라틴어와 이탈리아어가 혼합된 것으로 1%정도가 사용한다. 스위스는 다민족국가이나 분리독립운동은 전혀 없다. 카톨릭 교도(47.6%)와 개신교도(44.3%)의 수는 거의 같다. 극소수의 유대교도도 있다. 스위스는 국토가 작고 농경지가 별로 없으며 지하자원도 전무하다.
국민성이 부지런하고 근면 성실하다.환경문제에는 철저하게 대처하는 습관이 형성되어 깨끗한나라! 살고 싶은나라로 최고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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